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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세스바이오 |
진단키트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웰스바이오가 폐렴 원인균 12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 '케어젠 뉴모니아 디텍션 키트'(careGENE™ Pneumonia detection kit)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키트는 폐렴 의심 환자의 객담 및 비인두 면봉 검체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핵산을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해 폐렴균 감염 여부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 키트의 분석 시간은 110분 이내다. 특히 국내 최초로 폐렴 원인균 12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허가된 기존 키트들의 폐렴균 진단 능력은 5~8종이다. 한편, 웰스 바이오는 앞서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 연구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환자 혈액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DNA)를 사용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원스텝 키트이다. 14일 오후 1시 7분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2.77% 오른 20,4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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