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와 타이틀곡 '방화(Arson)'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빌보드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잭 인 더 박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이홉의 신곡 '방화'도 핫100 최신 차트에서 96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한국 가수 솔로 중에서 처음으로 '빌보드 200' 40위에 두 장의 앨범을 올린 가수가 됐다. 지난 2018년 3월에는 자신의 첫 번째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가 '빌보드 200'에서 38위를 차지했다.
앞서 제이홉은 2019년 미국 가수 겸 배우 베키 지(Becky G)와 협업한 '치킨 누들 수프'로 '핫100'에서 81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이자 선공개 곡인 '모어(MORE)'로 '핫100'에서 82위를 차지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