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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아데이타 |
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가 2022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한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1분기 적자를 딛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제품매출 비중이 35% 증가했는데, 주된 요인으로 주력제품인 시스템 이상 탐지 AIOps(AI for IT Operations) 솔루션 '페타온포캐스터'의 지속적인 수요증가라고 분석했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이사는 "올초 상장시 제시한 매출성장이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하반기에 목표 수익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하반기 자회사 설립으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펀더멘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면, 모아데이타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15분 기준 모아데이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2% 감소한 22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80만9972주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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