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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주가가 강세다.▲사진=셀루메드 |
코로나 백신·치료제 관련주 셀루메드가 거래량 폭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셀루메드 주가는 전일 대비 18.69%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3,548,078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 단위로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내국인의 검체를 정밀 분석한 결과 켄타우로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985년에 설립한 셀루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mRNA 백신 생산효소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급 생산기술을 개발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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