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스페인 그리고 서유럽 국가들은 맹렬한 6월의 폭염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초여름 날씨는 일상화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유럽 매체 Inquirer.net에 따르면 Meteo France 기상청은 프랑스 남서부 해변 휴양지 비아리츠는 지난 18일 오후 최고 기온이 섭씨 42.9도(화씨 109.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은 중앙 서부 해안에서 스페인 국경까지 경계를 촉구했다.
19일 저녁에 대서양 연안에 폭풍우가 예상되기는 했지만 지역의 많은 지역이 40C를 넘었다. 프랑스 기상청은 "숨막히는 기온이 점차적으로 나라의 동부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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