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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로지시스 |
화폐 및 금융자동화기기 관련주 로지시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6분 로지시스는 전일대비 1.78% 상승한 5,1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개발이 가속화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미래 달러의 국제적 역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계 통화 시스템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 등의 엄청난 성장에 맞춰 연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CBDC는 잠재적으로 달러의 국제적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은행은 지난 4월 공개한 '2021년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올해 6월 말까지 CBDC 2단계 모의실험을 완료하고 테스트용 시스템을 연계해 사용자 간 송금·지급이 원활한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한 바 있다. 한편, 로지시스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대한 대행관리와 금융기관 365코너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 대한 대행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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