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
25일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을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힘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그동안 청년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들이 소득이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19~34세)을 대상으로 해 일정한도내에서 저축(납입)하면 정부가 저축장려금을 지원해 최대 10년 만기시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인 경우 매달 30만원 한도에서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가 40만원을 지원하고 연 소득 2,400만~3,600만원이면 본인 납입 한도는 월 50만원이며 정부지원금은 최대 20만원이다. 이어 연 소득 3,600만원 초과하는 경우 정부지원금은 월 최대 10만원이고 연 소득이 4,600만원을 넘으면 정부지원금 대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