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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맥스 |
전기차 관련주 휴맥스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휴맥스EV가 전국 10개 정부청사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운영을 7년간 담당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휴맥스EV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공고한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찰 수주로 휴맥스EV는 향후 7년간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10개 청사에 급속4기 완속168기 총 172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휴맥스EV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와 개발, 설치 운영 등 충전과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11일 오후 1시 29분 휴맥스 주가는 전일대비 11.71% 오른 3,72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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