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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와 X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9일 오전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 변이들은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특성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XE 감염 2건 중 1건은 영국으로부터 유입돼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나머지 1건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이고, XM 감염 사례는 지난달 27일에 변이 감염이 확인됐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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