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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주가가 오름세다.▲사진=휴마시스 |
진단키트 관련주 휴마시스가 거래량 증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9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일 대비 5.69% 오른 2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0% 돌파한 12,602,832주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면서 관련주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주 단위로 확진자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자 전염병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유통업계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자가검사키트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2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GS25에서는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234.6%, 세븐일레븐에서는 250%, 이마트24에서는 101% 늘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인 휴마시스는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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