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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주가가 상한가다.▲사진=네오이뮨텍 |
T세포 관련주 네오이뮨텍이 거래량 폭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34분 기준 네오이뮨텍 주가는 전일 대비 24.30%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0% 돌파한 18,588,718주다. 이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도는 75,623주 감소했다. 지난 5일 동안 네오이뮨텍의 외국인 지분은 4.61% 줄었다. 이번 주가 상승 원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 NT-I7이 미국 FDA으로부터 교모세포종(뇌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설립해 2021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오이뮨텍은 T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회사로 대표 신약인 NT-I7은 T 세포 증폭 기능을 보유한 First-in-Class 차세대 면역항암제이다. 미국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한국 법인, 그리고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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