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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
하이브 주가가 오름세다. 16일 오후 1시 41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대비 5,000원(+2.73%) 오른 188,0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225,290주이다. 이날 송범용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시스를 통해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과 지난달 데뷔한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고성장세로 매출 기여도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신인 그룹 고성장세와 라인업 팬덤 규모 증가에 따른 마진율 개선 등 성장 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뉴시스는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의 입대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주가는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까지 4팀의 신인 그룹들이 추가적으로 데뷔하고 게임, 플랫폼 서비스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경우 탄력적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전망에 힘입어 하이브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짐작된다. 하이브는 레이블(Label) 영역, 솔루션(Solution) 영역, 플랫폼(Platform) 영역으로 나눠 음악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매출을 앨범, 공연,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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