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대장주, 건설 관련주로 통하는 남광토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사진=남광토건 |
건설 대장주, 건설 관련주로 통하는 남광토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50분 기준 남광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2.85% 오른 1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상승 반등한 주가가 사흘 연속 올랐다가 29일 하락했고 30일부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수 신호인 골든크로스가 구현되고 있다.
거래량은 1,935,720주로 전일 거래량인 933,632주보다 약 2.07배 급증했다.
남광토건이 400억원 규모 광명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남광토건은 지난달 27일 이 같이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408억5500만원이다. 수주한 것은 광명 13차 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이다. 금액은 2021년 매출 대비 11.4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한편 남광토건은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로 영위할 목적으로 지난 1947년 7월 7일에 남광토건사로 설립됐다. 건축공사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호텔, 콘도미니엄 건설 등에서도 실적을 보유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