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엠게임 |
엠게임의 주가가 상승세다. 엠게임은 8일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天津车联经玮创新科技研发有限集团公司英文集团公司·옛17게임)과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엠게임은 전일 대비 1.86%(150원) 상승한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거래량은 1,270,367건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계약 금액은 약 1816만 불(한화 약 236억 원)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성장세에 기인해 지난 2019년 체결한 계약금 465만 불(한화 약 60억 원) 대비 390% 올려 체결했다. 중국 내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 광군제 이벤트를 기점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월 매출을 잇따라 갱신하며 엠게임의 수익창출원이 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 하반기 월드 추가, 신규 레벨 확장, 신규 장비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중국 현지 매출 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엠게임은 컴퓨터 게임 제작 및 배급사로, 주요 서비스 게임은 나이트 온라인, 드로이얀, 라피스, 귀혼, 열혈강호, 풍림화산, 영웅 온라인 등이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