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코스모화학 |
2차전지 관련주 코스모화학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1분 코스모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7.96% 상승한 1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65,395주로 전일마감 대비 2배 높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폐배터리산업 활성화를 경제정책으로 선정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폐플라스틱, 폐배터리 재활용 등 순환경제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고 2022년 하반기까지 전기차 배터리산업 활성화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차전지 폐배터리에서 니켈과 코발트 등을 추출해 이차전지 전구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