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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스틸 주가가 내림세다.▲사진=KG스틸 |
준 중형과 중형 SUV 수요층을 동시 조준한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토레스’ 초반 기세가 뜨거운 가운데 이달 말 쌍용차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유력 후보인 KG그룹 계열사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레스는 지난 13일 사전 계약 첫날, 회사 출범 이후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기록을 경신한 1만2383대를 기록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의 구체적인 판매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트림별로 △T5 2690만~2740만 원 △T7 2990만~3040만 원 수준에서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KG스틸 보통주 주가는 전일 대비 1.64% 내린 14,950원, 우선주는 2.63% 하락한 20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KG케미칼은 0.83% 내린 29,7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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