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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성밸브 |
화성밸브의 주가가 상승세다. 화성밸브 주가 상승세는 유럽연합이 새로운 가스 파이프라인 설치 논의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화성밸브는 12일 오후 2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16.82%(1,100원) 상승한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로 인해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자, 러시아를 대체할 가스 공급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러시아의 천연가스에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대체 가스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프랑스를 거쳐 중부 유럽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가스 파이프라인 설치를 지지하며 이 프로젝트가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화성밸브는 한국가스공사와 2023 공급관리소 건설공사용 볼밸브(10인치 이상)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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