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삼부토건 주가 상승 거래량 증가...이틀 연속 상승세, 주가는?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7-01 14:11:43
  • -
  • +
  • 인쇄
건설 관련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진=삼부토건
건설 관련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3.91% 오른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가 24일 하락 후 27일부터 이틀 연속 올랐다가 29일 숨고르기 후 30일부터 이날까지 주가가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91,807,561주로 전일 거래량인 47,437,735주보다 약 1.93배 늘었다. 공매도는 지난달 30일 87주가 발생했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부토건은 디와이디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한다. 디와이디는 지난달 23일 삼부토건과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등 3자가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쟁재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제반 플랫폼 구축, 상대국 협력 기관 선정, 사업 수행 및 이익 송금 보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 관려주로 현대건설기계 등과 거론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