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관련주,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통하는 한국파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달성했다./사진=한국파마 |
백신 관련주,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통하는 한국파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12일 오후 2시 12분 기준 한국파마 주가는 전날보다 26.25% 오른 35,350에 거래되고 있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가 5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3,757,435주로 전일 거래량인 753,089주보다 약 4.98배 급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순매도하고 있다.
한국파마의 첫 결핍 치료제가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바이오주인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는 이날 철 결핍 치료제 'KP-01'의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KP-01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성분의 철 결핍 치료제다. 가교 임상이 완료된 후 품목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