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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관련주,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진매트릭스 |
원숭이두창 관련주,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2시 13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17.81% 오른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상승 전환한 주가가 7일 연속 오르고 13일 잠시 하락 후 이날 다시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10,622,271주로 전일 거래량인 2,759,436주보다 거래량이 3.84배 늘었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2,968주를 순매도하고 있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순매도 하고 있다. 공매도는 지난 13일 20주가 발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부실드'를 긴급 도입한 영향으로 주가에 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목적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2만 회분을 긴급사용승인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0일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부실드는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항체 기반 치료제이자, 이부실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 의약품이다. 진매트릭스는 분자진단 사업 부문과 체외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회사는 코로나19 후보물질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이라는 점이 부각돼 이부실드 관련 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