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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 1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날보다 1.49% 내린 1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가인 19,900원을 경신했다. 지난 2일부터 주가가 연속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3,106,767주로 전일 거래량인 3,812,110주의 0.81배 수준으로 거래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자회사 두산메카텍 주식 552만1414주를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금액은 1050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25%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자는 다음달 29일이다.
회사 측은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 가속화 및 재무구조 건전성 제고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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