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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몬 |
레몬이 오전 약세로 시작했으나 오후 급등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17일 오후 2시 13일 레몬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4,880원이다. 거래량은 2,381,271주로 전일마감대비 40배 올랐다. 이는 전기자동차용 고체 전지 전해질 지지체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레몬은 이날 자사의 나노섬유 제조 및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강도, 열 안정성, 박막화의 전기차용 고체전지 전해질 지지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고체 전지는 전기 저장이 필요한 전지 내부의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 주류인 리튬이온 전지보다 성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레몬은 201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나노관련사업 및 전자파 차폐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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