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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일동제약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신약개발 총력전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데일리팜에 따르면 신약 파이프라인 20여개를 가동 중인 일동제약의 5개가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일동제약은 R&D 자회사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신약 성과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에 대한 국내 임상에 돌입, 현재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일동홀딩스는 자회사인 아이디언스를 통해 신약 개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으로부터 넘겨 받은 항암 신약후보물질 ‘IDX-1197’의 임상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한편 28일 오후 2시 17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0.12% 오른 41,450원, 일동홀딩스는 4.47% 상승한 3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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