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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 인스타그램 캡쳐 |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진은 인스타그램에 “비상선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파스텔톤의 가디건에 셔츠를 입고 있으며 손으로 'V' 표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배우 김남길의 초청으로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진은 데뷔 전 김남길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던 바 있다.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해 유명인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내달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비상선언'의 시사회에는 다수의 언론 및 VIP가 초청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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