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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쌍방울 |
이달 말 쌍용차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쌍용차 인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자금 조달 능력 평가에서 밀린 쌍방울그룹은 이 같은 평가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형 재무적 투자자(FI)와 연합해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 방울그룹 관계자는 KG그룹 측에 열세로 평가받는 자금력 관해 “대형 재무적 투자자(FI) 섭외가 곧 완료될 것”이라며 “자금력 측면에서 KG그룹에 밀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쌍방울 주가는 전일 대비 5.29% 내린 716원, 광림 주가는 3.70% 하락한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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