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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환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자연과환경 |
자연과환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자연과환경 주가는 전날보다 12.35%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하락했던 주가가 이날 반등했다.
거래량은 32,994,013주로 전일 거래량인 1,391,949주보다 23.70배 가량 급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주한미군 용산 부지를 반환하고 공원을 조성한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은 이날 우리 정부가 주한미군으로부터 용산기지 남서지역 5.1만㎡ 규모의 부지를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부지는 용산기지 남쪽 지역 주변을 둘러싼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25일 16.5만㎡, 지난달 9일 36.8만㎡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았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드나드는 주한미군 용산기지 '13번 게이트'와 주변 도로가 한국 정부에 반환돼 용산 공원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사업, 조경사업, PC저류조사업, 환경플랜트사업, 기타 건축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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