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비엔씨 주가가 내림세다.▲사진=한국비엔씨 |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미국에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을 백혈병 치료제로 검증하기 위해 임상2상에 돌입한다. 지난 16일 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안트로퀴노놀의 재발성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2상을 승인했다. 골든바이오텍은 임상2상에서 효과가 확인되면 미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골든바이오텍은 최근 러시아에서 진행한 임상2상에서 안트로퀴노놀이 재발성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해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 도입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을 통해 국내를 포함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터키에 대한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한편 17일 오후 2시 35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0.50% 내린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