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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일동제약 |
영국 매체가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시장 경쟁력을 언급하면서 일동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3일 농업경제신문에 따르면 파키스탄 매체 테크놀로지타임즈는 지난 1일 영국 화학 전문지 케미스트리월드(ChemistryWorld)를 인용해 현재 바이러스와 직접 싸울 수 있는 경구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의 라게브리오가 있지만, 둘 다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를 언급하면서 해당 치료제는 항체가 표적으로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만큼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내부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변이체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도 잘 견디며, 독감 백신 등에 효과적인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누구에게나 유리한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3일 오후 2시 39분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05% 내린 43,100원, 일동홀딩스는 4.43% 하락한 3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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