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합기술 |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수소는 수소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탄소 배출을 줄인 청정수소이다.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는 한국중부발전과 SK E&S가 그린뉴딜 추진 전략에 발 맞춰 충남 보령에 구축하는 블루수소 플랜트 생산 기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간 25만톤의 블루수소를 만들 수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이다. 한국중부발전과 SK E&S가 충남 보령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는 사업의 첫 단추인 사업 타당성조사를 개월 동안 수행한다. 시장 동향 파악, 법률·제도 분석, 기술성 검토 등을 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 40분 한국종합기술 주가는 전일대비 14.47% 오른 7,280원에 거래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