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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에너빌리티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일대비 350원(+1.77%) 오른 20,1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8,323,028주이다. 지난 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상반기 원자잿값 상승 등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도 연결 기준 매출 6조8390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6% 뛴 수치로 영업익 역시 같은 기간 11.3% 증가한 5198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익은 3283억원으로 1년 전보다 45.9%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호실적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이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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