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트레인에는 약간의 미세 조정과 전기 슈퍼차저가 있는 3.5L 엔진을 추가했으나, 현행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젤 엔진을 계속 유지할지 또는 단종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파이샷을 통해 드러난 인테리어는 형제 모델인 GV80과 같은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새로운 와이드스크린이 눈에 띈다. 또한, 온디맨드 기능을 포함한 최신 안전 및 기술 기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일부 업데이트를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가 G80에 자율주행 레벨 3을 추가할지도 주목된다.G80 F/L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 여름 국내에 출시하고, 이후 연말까지 유럽 및 미국 사양 모델을 잇달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의 요구로 국내 촬영 사진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