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건설 관련주 남광토건 주가 급등 상한가 속 거래량 102배 급증...445억원 규모 주상복합 공사 계약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6-30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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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장주, 건설 관련주로 통하는 남광토건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사진=남광토건

건설 대장주, 건설 관련주로 통하는 남광토건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30일 오후 2시 45분 기준 남광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29.88% 오른 12,3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상승 반등한 주가가 29일 하락 후 이날 재반등했다. 주가가 하락 추세에서 상승 국면을 시도하고 있다.

 

거래량은 928,476주로 전일 거래량인 9,033주보다 약 102.78배 급증했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606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유성산업개발과 경기도 오산시 궐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 체결이 주가를 오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액은 44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2%에 해당한다.  한편 남광토건은 토목과 건축공사를 영위하는 회사다. 철도, 항만, 도로, 교량 등 재건사업에 일익을 담당하며 국토개발을 진행해왔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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