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대장주, 건설 관련주로 통하는 남광토건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사진=남광토건 |
건설 대장주, 건설 관련주로 통하는 남광토건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30일 오후 2시 45분 기준 남광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29.88% 오른 12,3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상승 반등한 주가가 29일 하락 후 이날 재반등했다. 주가가 하락 추세에서 상승 국면을 시도하고 있다.
거래량은 928,476주로 전일 거래량인 9,033주보다 약 102.78배 급증했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606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유성산업개발과 경기도 오산시 궐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 체결이 주가를 오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액은 44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2%에 해당한다. 한편 남광토건은 토목과 건축공사를 영위하는 회사다. 철도, 항만, 도로, 교량 등 재건사업에 일익을 담당하며 국토개발을 진행해왔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