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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업체 작업 모습▲사진=연합뉴스 |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오는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키로 한 데 이어 내수시장에서의 '식용유 대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 장관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식용유 내수 물량 1천만t을 유지하기 위해 내수시장 공급의무(DMO)를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자국 시장에 공급할 식용유 800만t과 원료 200만t을 유지하도록 팜유 식용유 업체들에 골고루 내수시장 공급의무를 부과하고 미이행 시 제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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