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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옵티팜 |
코로나 치료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로 분류되는 옵티팜이 거래량 폭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옵티팜 주가는 전일 대비 4.00% 오른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2,239,835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날 옵티팜 대상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수는 1,869주 늘었다. 이런 상승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프라임경제에 따르면 FAD는 돼지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최근 옵티팜은 형질전환돼지 췌도 분리에 성공하고, 이종췌도 비임상 돌입을 준비 중이다. 2000년 설립한 옵티팜은 동물 관련 사업과 인체 관련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회사로 동물질병진단사업, 동물약품사업 및 박테리오파지 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인체사업으로는 미니피그를 이용한 이종장기, VLP백신, 인체진단키트 연구개발을 주축으로 생명공학 부문에 진출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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