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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웨이크 인스타그램 캡쳐 |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리는 고우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 고우림은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우승을 거둔 뒤 '열린음악회' '복면가왕' 등 방송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었다. 올해 한국 나이 29살인 고우림은 아직까지 군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우림은 2019년 '어웨이크'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대를 계획하고 있는데 어려운 일이다"라며 "활동을 하면서 군 면제를 노린다는 게 교만한 마음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팀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콩쿠르도 노리는 건 그 콩쿠르만 노리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닐 수 있다"면서도 "멤버들 생각해서도 (군 문제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 (군 면제를) 도전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한다며 "지금은 포레스텔라로서 성공하는 거 다음으로 큰 목표가 군대"라며 군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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