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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플로 |
아스플로 주가가 급등세다. 10일 오후 2시 48분 기준 아스플로 주가는 전일대비 1,420원(+14.37%) 오른 11,3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721,075주이다. 지난 8일 NH투자증권은 인더뉴스를 통해 "아스플로가 시설 시공용 부품보다 진입장벽이 높고 국산화되지 않았던 IT장비용 부품을 글로벌 IT 장비 1위 회사인 미국 A사로부터 수주했다"고 전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6.7%, 165.8% 증가한 864억원, 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T장비용 부품은 모듈용으로도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배경으로 아스플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스플로는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 가스 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회사로 극청정 파이프, 밸브, 레귤레이터, 필터 등을 국산화하여 반도체 업체와 반도체 생산용 장비업체에 단품 혹은 모듈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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