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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켐온 |
코로나 백신 관련주 켐온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 재유행 될꺼라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켐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비임상 연구를 위탁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3일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노바백스는 미국에서 승인된 4번째 백신이며, 합성항원(서브유닛) 방식의 백신으로는 첫 긴급사용 승인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승인돼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제품이다. 켐온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비임상(동물시험) 연구를 위탁받아 시험에 착수한 바 있다. 15일 오후 2시 49분 켐온 주가는 전일대비 10.62% 오른 3,125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