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태양광 7인승 자동차가 화제다.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최근 한 영상이 최소 수백만 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순수 고철로 만들어진 7인승 태양광 자동차가 등장한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제작자의 독창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모두 칭찬하고 있다. 이 자동차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재료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제작비까지 저렴하다.
해당 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영상 속 태양광 자동차의 성공은 창의력과 독창성, 끝없는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상은 한 트위터에 “고철로 만든 7인승 자동차, 태양광을 사용한 지속 가능한 혁신!”이라는 자막과 함께 게시됐다.
트위터 영상에서 한 남성은 7인승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다. 이 차량은 스쿠터의 외관에 태양 전지판을 더한 모습이다. 영상 속 그 남자는 그가 어떻게 고철로 차량을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이 차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더운 날 승객들에게 그늘을 제공한다.
영상 속 운전자는 차량에 대해 200마일(약 322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햇빛이 밝게 비출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자랑한다. 자동차의 전체 제작비는 8,000~10,000루피(약 13만~16만 원)가 들었다고 한다.
동영상은 게시된 후 2일 현재까지 170만 건 이상의 조회수와 3255건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사람들은 남자의 재능에 열광했고, 심지어 많은 사람은 대기업들이 이러한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을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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