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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시 |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최소 600만원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 대한 긴급고용지원금 등 다양한 재난,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가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에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시 첫주는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진행된다. 일자별로 보면 ▲6월 27일 월요일 끝자리 1, 2 ▲6월 28일 화요일 끝자리 3, 4▲6월 29일 수요일 끝자리 5, 6 ▲6월 30일 목요일 끝자리 7, 8 ▲7월 1일 금요일 끝자리는 9, 0 이다. 둘째주인 7월 4일부터는 끝자리 관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지난 5월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세대 등이다. 지원금은 생계·의료 자격과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자격별로 나눠 1인에서 7인까지 가구원 수별 1회에 한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7인 이상 가구는 7인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카드사의 선불형 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는 시설에 보조금(현금) 형태로 교부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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