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쌍방울 |
지난달 23일에 이어 지난 7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쌍방울그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사건 관련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벗을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서울 경제에 따르면 7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쌍방울그룹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수원지검은 이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최근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은 이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 변호사비로 3억원을 썼다고 밝힌 것과 달리 실제 특정 변호사에게 현금과 상장사 주식 등 20억여원을 준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11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쌍방울 주가는 전일 대비 0.92% 오른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7,916,990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동안 쌍방울의 외국인 지분은 1.16% 증가했다. 또 같은 시간 광림 주가는 전일 대비 변동없이 1490원에 거래 중이며 거래량은 1,369,69주를 기록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