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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그린홀딩스 |
KC그린홀딩스는 26일 출자법인 회생절차 및 파산 관련 신청을 공시했다. 클레스트라 하우저만(Clestra Hauserman S.A.S)는 KC그린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있으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회생절차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프로젝트 지연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운영중단에 따른 경영악화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해 현금 유동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출자 금액은 약 26억5,300만319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에 해당한다. 하지만 주식손상을 반영해 장부가액은 0원이다. 회사 측은 "법원 회생절차 개시 승인 후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생절차 개시 승인 신청 여부 확정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26일 오후 2시 56분 KC그린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2.34% 오른 4,805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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