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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7 스파이샷 <출처=숏카> |
테스트 주행 중인 현대차 아이오닉 7의 전후방 램프를 국내 한 유튜버가 명확하게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유튜브 채널 ‘숏카’는 최근 아이오닉 7이 위장막을 착용한 채 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역 인근을 주행하는 영상을 숏폼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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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7 스파이샷 <출처=숏카> |
현대차의 3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7이 양산 준비 작업에 들어간 상황에서, 아이오닉 7 스파이샷이 줄줄이 포착되고 있다. 이와 비교하면 이번엔 점등한 주간주행등이 명확하게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유난히 반짝이는 모습이다. 이는 이번 스파이샷이 주간주행등을 켜고 주행한 덕분이다. 기존에 다수 포착된 스파이샷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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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7 스파이샷 <출처=숏카> |
아이오닉 7은 12개의 큐브 스타일 발광다이오드(LED)가 램프에 촘촘하게 박혀있는 모습이다. 특히 LED 램프 점등 시 보석처럼 강렬해 보이기 위해 내부에 반사판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더불어 차량이 서행하면서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장면에서 우측면 후방에서 촬영한 모습도 포착했다. 이 영상을 보면 대체로 완만한 A필러가 눈에 들어온다.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기 위해 A필러의 디자인을 완만하게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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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7 스파이샷 <출처=숏카> |
또한, 후측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아이오닉 7은 전면부와 유사한 LED 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강조했다. 후방 램프의 경우 마치 트렁크를 감싸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배치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한편 현대차는 이르면 2024년 상반기 중 아이오닉 7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현재는 출시를 앞두고 한창 국내서 테스트 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출처 = //youtube.com/shorts/qACdXQsKEVY?si=h24zcgV2jC9hUmdl>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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