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 맥스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맥스트 |
메타버스 관련주 맥스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3시 06분 기준 맥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8.48% 오른 1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상승 전환한 주가가 사흘 연속 올랐다가 8일 조정기를 거쳐 11일과 12일 하락 후 이날 상승 반등했다. 매도 신호인 데드크로스 패턴이 구현되고 있다. 주가는 횡보 중 박스권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
거래량은 2,745,740주로 전일 거래량인 282,254주보다 거래량이 9.72배 급증했다. 외국인은 누적 11,314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공매도는 지난 12일 236주가 발생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도시'에 SK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맥스트와 SK쉴더스는 지난해 12월 산업용 증강현실(AR) 사업 협력 계약을 맺었다.
한편 맥스트는 지난 2010년 설립돼 AR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AR 원천기술을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해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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