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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오름세다.▲사진=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5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노사 양측이 협상을 벌였지만, 손해배상 소송 취하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21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이와 별개로 원청노조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하청지회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금속노조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 이번 탈퇴 투표의 원인이 됐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대비 2.99% 오른 60,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07,291주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대우조선해양 대상 동시 순매도에 나섰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수는 33,141주 늘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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