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는 훌륭하다 |
두 명의 보호자들은 거실에 앉아 TV를 시청하며 식사를 했는데 거실 구석에 마련된 개집 안에 있는 시월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으르렁거리고 위협적인 짖음 행동을 해 보호자들을 당황시켰다.
식사를 마친 보호자는 의자에 앉아 TV를 시청했고 옆에 앉은 보호자와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공격하는 시월이의 입질에 손을 물리고 말았다. 보호자는 "가만히 있다가도 기분이 안 좋아지면 이렇게 공격할 때가 많다"라며 시월이의 돌발 입질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경규와 장도연이 시월이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보호자 집에 방문했고 시월이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보호장갑을 끼고 접근하는 이경규를 보며 으르렁거렸고 급기야 장갑을 물고 늘어졌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이혜정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