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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호중 인스타그램 |
전남지역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들이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인 '셀럽아리스'가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난 17일 전달했다. 셀럽아리스는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사회복지기관에서 복무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셀럽아리스'의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김호중 팬카페 회원분들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을 받아 장애인 체육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는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으로 장르를 널리 알리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유튜브 조회수는 꾸준히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김호중은 나훈아, 송가인, 임영웅에 이어 안방극장에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호중은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SBS에서 선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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