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관련주, 누리호 관련주인 현대로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현대로템 |
방산 관련주, 누리호 관련주인 현대로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3시 10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8.31% 오른 2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다. 거래량은 16,018,464주로 전일 거래량인 7,461,549주보다 2.14배 가량 늘었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 전차 180대를 생산해줄 것을 요청했다. 계약할 경우 수출액이 3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현대로템은 노르웨이에 K2전차를 76~100대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수출액은 약 1조6000억원이다.
이밖에도 지난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등이 창원에 있는 현대로템을 방문해 국가 간 방위, 방산 산업 관련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