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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 /▲ 사진=최태준 인스타그램 |
배우 최태준이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EBS는 지난 10일 '공공외교, 마음을 움직여라' 내레이션을 맡은 최태준이 출연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공공외교, 마음을 움직여라' 1부와 2부 내레이션 더빙을 맡았으며 더빙료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공공외교, 마음을 움직여라' 2부에서는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세계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주고 있는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모습을 조명한다. 제작진은 "특히 '우리'를 알리는 것만큼이나 '그들'을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노력들은 자연스럽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한국에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태준은 올해 초 박신혜와 결혼, 최근 득남해서 아빠가 됐다.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아내 박신혜를 따라 훈훈한 기부 활동 소식을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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