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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G그룹 |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내놓은 신형 SUV ‘토레스’가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쌍용차가 토레스 양산을 위해 1년 만에 주간 연속 2교대에 돌입하면서 쌍용차를 인수한 KG그룹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생산 물량 증대와 함께 생산라인 운영이 2교대로 변경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라며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한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6분 기준 KG스틸 주가는 전일 대비 1.14% 내린 13,000원, KG스틸우는 22.50% 하락한 31,000원, KG케미칼은 1.53% 떨어진 2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KG ETS는 0.32% 오른 15,900원, KG이니시스는 0.36% 내린 13,650원, KG모빌리언스는 0.14% 하락한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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