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주가가 17일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사진=SK증권 |
SK증권과 SK증권우 주가가 전날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18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SK증권 주가는 종가와 비교해 7.27% 내린 752원, SK증권우는 10% 하락한 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SK증권이 218만3666주, SK증권우가 3만6359주를 기록했다. 17일 헤럴드경제가 우리금융그룹이 SK증권 지분 인수를 위해 J&W파트너스와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이날 장 마감 기준 SK증권 주가는 전일 대비 14.87% 오른 811원, SK증권우는 18.36% 상승한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당일 SK증권은 매체 보도에 관해 “본 공시는 2022년 06월 17일 헤럴드경제의 SK증권, 우리금융그룹 피인수 관련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공시”라며 “당사의 최대주주인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